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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소낭이라는 피부 질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모소낭은 주로 엉덩이 꼬리뼈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농양이나 낭종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모소낭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모두 작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자극, 열, 발한, 마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모소낭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통증이 심하며, 잘못 치료하면 재발률과 합병증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모소낭의 정의, 원인, 진단, 치료, 예방 및 예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colorectalsurgeons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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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소낭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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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소낭은 모발과 연관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의 모낭이나 모발 주위에 염증이 생기고, 농양이나 낭종이 형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모소낭은 주로 엉덩이 꼬리뼈 부위에 발생하지만, 목, 겨드랑이, 가슴, 배꼽, 음부 등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소낭은 남성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하며, 20~40대에 주로 발병합니다.

 

모소낭 원인

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모소낭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모두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선천적인 요인은 피부의 구조적 결함이나 유전적인 취약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요인은 지속적인 자극, 열, 발한, 마찰 등이 피부의 모발이 피부 안으로 들어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피부의 미생물이 감염을 일으키거나, 호르몬의 변화,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이 모소낭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모소낭 진단

 

모소낭의 진단은 주로 병력과 증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동통을 동반한 농양이 발생한 경우에는 모소낭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피부에 모소낭 또는 모소루라고 부르는 작은 구멍이 보이거나, 농성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에도 모소낭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모소낭의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검사나 세균 배양을 통해 염증의 정도와 감염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모소낭 치료

 

모소낭의 치료는 광범위 절제가 동반된 방법이 필수적입니다. 모든 염증성 조직과 모소낭 또는 모소루를 완전히 제거한 뒤에 피부 결손 부위를 봉합하는 방법을 통해 재발률과 합병증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이 있을 경우에는 항생제를 병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모소낭의 치료는 전문적인 의료진의 손에 맡기는 것이 좋으며, 자가 치료나 무분별한 압착은 피해야 합니다.

 

모소낭 예방 및 예후

 

모소낭의 예방은 개인 위생이 중요합니다. 체중 감량이나 너무 꽉 끼는 옷을 입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기면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소낭의 재발율은 2~40%로 흔하며, 일부 연구에서는 편평 상피암이 발생할 수 있음을 보고하였으나 대부분 장기적인 예후는 좋은 편입니다.

 

모소낭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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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모소낭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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